사)한국예총 인천광역시연합회(약칭:(사)인천예총)가 개최하는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제물포예술제는 ’N‘의 여러 개를 추구하는 현시대를 반영해, 문화예술을 선택적으로 맛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’멀티플N (MultipleN) - 맛나게예술먹기‘라는 주제로 개최한다. 이번 축제를 주최ㆍ주관하는 (사)인천예총의 김재업 회장은 “이번 42회는 예술가들의 노고로 이어온 예술제가 이제는 지역의 문화예술제로서 한 단계씩 올라가는 성장의 기로에 있으며, 그 성장을 함께 예술가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해주시길 기원하고 있으며,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제로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”이라고 전하였다, 본 행사는 인천대공원의 어울큰마당에서는 다양한 공연들과 체험부스행사, 이벤트행사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. 제물포예술제 뿐만 아니라, 제1전시관 및 일부 부스에서는 한ㆍ중국제교류전 “Shall we draw? - 함께 그려볼래요?” 전시가 함께 열리며 예술작품의 국제 교류의 한 면모도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.

 ◆ 공연예술은 1일차 6.14(금) 19:00에는 개막식 사전행사로 국악공연(2곡)과 성악공연(3곡)이 준비되어 있으며, 

본행사에서는 인천전통무용과 중국전통무용 그리고 대중가수(박서진)의 무대가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마련되어 있다.

2일차 6.15(토) 11:00에는 아동극 ‘효자호랑이’가 공연되며, 순차적으로 13:00는 마술버블쇼, 14:00는 산학협력공연, 16:00는 국악공연, 17:00는 전자현악 공연으로 진행된다.

3일차 6.16(일) 11:00는 ‘거대곤충이 눈앞에’, 13:00는 아카펠라 공연, 14:00는 산학협력공연으로 진행된다.

◆ 시각예술은 6.14(금) 15:00 ~ 6.16(일) 16:00까지 인천대공원 제1전시관에서 한중국제교류전 전시가 개최된다. 

MOU를 체결한 중국 천진과의 합작국제교류 전시이며, 시민들에게는 인천의 향토 예술과 인근 가까운 나라의 문화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 

국제문화를 예술로서 이해할 수 있도록 인식 변화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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